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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서현진, 매력발산 들었다 놨다 대박 본문
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서현진, 매력발산 들었다 놨다 대박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본궤도에 오른 것 같다. 식샤를 합시다 시즌1에서는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는데 이번 식샤2는 연애 썸은 물론 스릴까지 겹쳐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2는 남자 주인공 비스트 멤버 윤두준을 빼고는 전부 바뀌었다. 장소도 세종시로 옮겼다. 왜 세종시로 갔는지? 궁금
윤두준의 먹방, 먹쇼 맛의 표현은 한마디로 예술이다. 맛 표현하는 장면을 보면 침이 꿀꺽 넘어가게 만든다. 괜히 야식을 먹게 만든다. 오늘 중심적으로 다루고 싶은 것은 황승연, 서현진 두 여배우에 대해서다.
서현진은 백돼지라 불리던 초등학생 때부터 인생의 반 이상을 뚱뚱하게 살다가 죽음의 다이어트로 지금의 늘씬한 몸을 만들었으나 연애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다. 윤두준의 연애 코치를 받아 권율(이상우 역)을 잡으려고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tvN>
서현진은 드라마에서 이렇게 망가 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까지 서현진이 이렇게 망가진 모습을 보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자전거를 격하게 타서 겨땀이 흘러 넘쳐흐르고 머리에는 벚꽃을 달고 다니질 않나 정말 청순하다 못해 맹하다.
반면 황승언은 가는 곳 마다 남자들이 들끓는다. 자칫 바람둥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 어장에 있는 남자들이 많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역할이다. 성적과 볼륨감 C 타고난 몸매와 매력으로 알바만 했다면 어장에 사는 남자들이 몰려와 도와줘 알바도 어렵지 않다.
그러나 어장에 넘고 싶지만 넣지 못하는 한 남자 바로 대영 오빠(윤두준)이다. 윤두준을 어장에 넣고 싶어 안달이 난 인물이다. 근대 몸매, 매력은 터지는데 왠지 맹한 구석이 있어 보인다. 백치미인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방송된 분량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은 벚꽃 구경하며 자전거 타는 장면에서 서현진과 황승언이 화장실에서 만났을 때인 것 같다. 겨땀에 흠뻑 젖어 있는 서현진 앞에서 볼륨감을 자랑하는 황승언 대박 장면 이었다.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tvN>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권율, tvN>
아마도 식샤를 합시다는 시즌2를 넘어 시리즈로 계속 나올 것 같다. 남자 주인공은 역시 먹방쇼를 보여주는 윤두준이 제격인 것 같다. 한밤에 야식을 먹게 만드는 드라마라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묘한 스릴과 맛의 표현에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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