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사무장, 대한항공 사무장의 고백에 충격과 울컥

땅콩회항 사무장, 대한항공 사무장의 고백에 충격과 울컥, KBS 사무장 인터뷰 영상 공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추가

조양호 조현아 부녀 사과, 땅콩리턴 CNN보도, 각종 패러디물 확산

며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들썩이게 만든 ‘땅콩리턴’,’땅콩회항‘ 사건의 당사자인 대한항공 사무장이 입을 열었다. KBS와 단독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으니 사무장의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땅콩 하나에 비행기를 리턴 시킬 수 있는 그 권력 참 대단!

다소 충격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항 당시 사무장은 뉴스 인터뷰에서 “나와 여승무원의 무릎을 꿇린 상태에서 모욕을 줬고 삿대질을 계속하며 기장실 입구까지 밀어붙였다”다고 말했으며 , 또 그는 “당장 연락해서 비행기 세워, 나 이 비행기 못 가게 할거야‘라는 말을 하는 상황에서 제가 감히 오너의 따님인 그분의 말을 어기고...”라고 덧붙였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국토부 조사담당자들이 대한항공 기장과 사무장 출신이라 조사라고 해 봤자 회사 측과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말했다.

<이미지=KBS뉴스 방송화면 캡쳐>

앞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 논란에 대해 사과를 했으며, 조현아 전부사장은 국토부 조사에 임했다. 조사 결과를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조전부사장은 “ 폭행과 폭언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대국민 사과도 했다.

.

조현아 전부사장은 기내 승무원이 매뉴얼 숙지에 문제가 있어 지적은 했으나 폭행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조현아 전부사장과 대한항공 당시 전부사장의 입장이 각각 달라 앞으로 검찰조사와 국토부 수사를 지켜봐야 할듯하다. 그러나 수많은 의혹과 논란 중에 비행기가 리턴 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 보인다.

..

또한 리턴 후 누구의 지시에 의해서 행해졌는지 모르나 사무장은 하기(비행기에서 내림)했다는 사실이다. 조전부사장은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사무장은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고 엇갈린 주장을 펴고 있다.

<이미지=KBS뉴스 방송화면 캡쳐>

이번 땅콩리턴 논란에 있어 비행기가 자가용도 아닌데 리턴 했다는 사실도 놀랍고 그로 인해 비행기가 연착해 곤란을 겪었던 승객은 무슨죄인가! 검찰과 국토부의 명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듯하다. 대한항공의 연간 광고비용이 얼마나 투입 되는지 모르나 이번 땅콩리턴 논란으로 대한항공의 유무형의 피해는 어마어마 할 것으로 생각된다. 패러디물과 외신들의 보로로 인해 국가 브랜드, 기업 브랜드의 국제적 망신은 누가 책임 질 것인가.

KBS 사무장 인터뷰 동영상(출처=KBS News 유튜브 공식 채널)

-------------------------2015년 1월 20일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링크 대한항공이 땅콩리턴 사건 조현아 지키기에 나선 모양.

검찰은 비행기 출입구와 연결된 탑승게이트로 돌아간 것이 항로 변경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항공기 견인차(토잉카)에 의해 뒤로 이동하다가 바로 돌아온 것으로 항로 변경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출처=thekyunghyangtv유튜브)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관련된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비투비 땅콩 역조공, 조현아 땅콩리턴 패러디 웃음만발

미생 강대리 동성애자로 착각하게 만드는 이유

미드추천 원헌드레드시즌2, 7화 고통의 지옥 속으로

[영상] 레버쿠젠 손흥민 리그 2호 도움 환상적인 어시스트 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