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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슈퍼세이브가 불필요한 이유 본문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시청자의견 무시 슈퍼세이브 필요했나
임도혁 슈퍼세이브로 구제, 곽진언, 김필, 임도혁 - 당신만이(이치현과 벗님들)동영상 포함
오늘 방송된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 슈퍼세이브 제도를 통해 임도혁이 극적 TOP5에 진출했다. 슈퍼세이브는 생방송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단1회 탈락자를 구제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임도혁의 구제를 떠나 본방송에서 굳이 슈퍼세이브 제도가 필요했나 이다.
슈스케는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예선, 슈퍼위크에서 탈락자가 여러번 구사일생 합류하고 탈락하고 반복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부활이 너무 잦다 보니 시청자들은 “불사신이다”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였다. 임도혁의 노래실력은 자타가 공인하는바 흠잡을 때 없어 보이나 시청자들의 대국민투표와 심사위원의 현장점수라는 엄연히 룰이 있으나 슈퍼세이브는 대국민투표를 한 시청자들의 투표권을 무시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미지=tvN슈퍼스타K6>
물론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결과가 노래 실력 보다는 인기투표에 가까운 문제점이 지적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 슈스케6는 시청자문자투와 심사위원 점수의 변화를 주어 문제점을 이미 보완했다.
예선이나 슈퍼위크에서는 시청자들의 의중이 당락을 결정하지 않는다. 심사위원들의 전권을 가지고 일정 규칙에 따라 선발하는 과정에서의 구제는 이해가는 대목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재미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엄연한 방송이기 때문이다.
3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심사위원 기자간담회에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가 참석했다. 여기서 백지영은 "처음 심사위원 자리에 앉았는데, 시즌5까지 봤을 땐 슈퍼위크에 올라올 사람이 올라와서는 안 될 참가자가 있었던 시즌도 있었다. 재미는 있었지만, 약간 불공평하다고 느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생방송에 진출한 TOP11은 모두 실력을 이미 갖춘 지원자이기에 시청자 국민투표를 무시한 심사위원들만의 고유권한인 슈퍼세이브로 시청자들과의 괴리를 만들 필요가 있어나 싶다. 슈퍼스타K가 시리즈6까지 오면서 우여곡절도 많고 수많은 문제점도 수정 보완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지금의 프로가 되었다. 슈퍼스타K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규칙은 제고해야 되지 않을까 한다.
네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버스터리드가 최종 탈락했고, 곽진언, 김필, 송유빈, 임도혁, 장우람이 TOP5에 진출했다.
Mnet [슈퍼스타K6] Ep.11 : 곽진언, 김필, 임도혁 - 당신만이 (이치현과 벗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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