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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전신성형 논란 벗고 미녀 될까

블랙뮤젤 2014. 11. 2. 05:14

미녀의 탄생, 한예슬 전신성형 논란 벗고 미녀가 될까( 1회 하일라이트 영상 첨부, 미녀의탄생 줄거리)


한예슬의 3년 공백을 깨고 복귀하는 SBS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시작됐다. 공백기가 좀 길어 진 것은 아무래도 과거 드라마 촬영장 이탈로 인한 논란이 있어 나름대로 휴식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암튼 3년 공백기에도 미모는 여전했음을 1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한예슬은 "다시는 도망가지 않는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으로 만들 정도로 여유로워 진듯하다. 


이번 <미녀의 탄생>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버려지고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내면은 아줌마인데 겉은 미녀인 희한한 미녀가 탄생하는데 그녀가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 두마라 도끼를 잡는 다는 드라마지만, 성공을 할 것인가는 아직 물음표다. 사랑을 쟁취하고 성공하느냐는 드라마를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미지=SBS 미녀의 탄생 홈페이지>

<미녀의 탄생>은 이미 시청자들도 느끼겠지만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닮아 보인다. 큰 프레임은 비슷한데 진행과정은 다르겠지만 큰 프레임이 같다면 시청자들은 차별성이 없다고 느낄 수 있다. 과연 어떤 차별화를 두어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아류작이란 오명을 벗고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반 우려반이다. 


또한 걱정되는 것은 성형을 부추기고 미모가 여자를 판단하는 잣대로 여겨질지 걱정도 된다. 전신성형이란 소재가 과연 논란의 중심에서 벗어나 외면의 아름다움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미(美)임을 보여주는 것도 <미녀의 탄생>의 기획이길 바란다. 단순 로맨틱코미디의 소재로 전신성형으로 아름다워지는 동시에 성공할 수 있다는 착오를 일으키지 않도록 제작진의 세심한 연출력도 필요해 보인다. 남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전신성형이 필요한 것이라면 좀 비용과다한다. <아내의유혹>에서 점하나 찍고도 복수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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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녀의 탄생>은 로맨틱코미디에서 매번 성공하는 주상욱이 주연배우로 나서면서 이미 반이상 성공한 드라마라 생각된다. 주상욱의 능청연기는 이미 검증이 완료된 상황이고 얼마나 한예슬과 주상욱의 캐미 돋는 호흡이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녀의 탄생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출처:유튜브 SBSNOW)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 포토타임 영상((출처:유튜브 SBSNOW)


미녀의 탄생 2화 예고편 영상 공개(출처:유튜브 Drama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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