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젤의 난장난타
더 지니어스3 유수진 탈락, 최연승 데스매치 무서운 부활 본능 본문
더 지니어스3 유수진 탈락, 최연승 데스매치 구사일생
더 지니어스 장동민 웃기만 하는 개그맨이 아닌 승부와 지략이 강한 겜블러, 신아영 능청스런 하버드식 연기 깜놀.
tvN간판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지니어스3) 5회전에서 유수진이 탈락했다.
오늘 <더지니어스3> 메인매치는 광부게임이다. 9명의 플레이어가 3조로 나누어 총 3라운드로 1번식 광부가 되어 광물을 캐고, 한 조가 광부가 되며 나머지6명의 플레이어는 광부들이 캐올 광물의 승점에서 자신이 나눠 갖고 싶은 만큼의 승점을 제시하여 광부가 캔 광물의 합산에 의해 승부가 결정되는 게임이며 최종적으로 가장 승점이 높은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 규칙이다.
<이미지=더지니어스3 화면 캡쳐>
오늘의 최종 우승자는 오현민이었다. 또한 오현민의 내부 파트너는 장동민이었으며 이들의 전략대로 움직여 최종 승자는 오현민이고 생명의 징표는 장동민이 얻었다. 오늘 메인게임에서 꼴등을 한 최연승의 승부사 기질에 놀랐다. 장동민이 데스매치 지명자에 대한 제외 딜을 했지만 최연승은 뿌리치고 유슈진을 데스매치 상대자로 지목했다.
데스매치 양면포커에서 유수진은 치명적은 실수로 탈락이 결정됐다. 사실 최연승은 데스매치 두 번째다. 첫 번째는 강용석과의 데스매치에서 구사일생 살아 났고 또 이번 데스매치도 살아났다. 메인매치에서 허허실실 전략을 취하였으나 막상 탈락의 위험에서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게임을 승리했다.
<이미지=더지니어스3 화면 캡쳐>
이번 유수진을 데스매치 지명으로 장동민과의 악연은 시작 되었으나 이제부터 허허실실이 아니라 승부사 본색이 기대된다. 데스매치에서 두 번씩이나 구사일생 살아 돌아왔다는 것은 운이라고 치부하기엔 부족해 보인다. 지금까지 최연승이 보여준 게임은 무엇인가 부족해 보이고 다른 게이머들에게 치이는 모습이었으나 다음회부터는 달라 질 것으로 보인다. 장동민과의 한판 승부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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