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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확정, 커쇼의 복수는 ‘코리안몬스터’

블랙뮤젤 2014. 10. 6. 06:59

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확정, 커쇼의 복수는 ‘코리안몬스터’


코리아 몬스터 복귀 시간은 디지전 3차전 10월7일 화요일 오전10시7분(한국시간) 확정


LA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와의 디비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차전 커쇼가 무너짐에 따라 류현진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물론 2차전 잭그래인키와 커쇼의 역전 솔로 홈런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홈경기에서의 1:1 무승부라는 것과 LA다저스의 1선발 에이스가 무녀졌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다.


류현진은 어깨 부상으로 24일 동안 선발등반하지 못했다. 시뮬레이션 피칭과 몸상태 점검은 이미 완료한 상태이지만 복귀전이 가을에 강한 세인트루이스라는 사실과 원정 3처전이란 사실이다. ‘류현진이니까 괜찮아’라고는 하지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매팅리 감독은 5일 2차전 훔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만약 류현진이 아닌 다른 선수가 3주만에 플레이오프 경기에 나선다면 걱정을 더 많이 했을 것”이며, “3주만에 선발등판하는 선수가 류현진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며 류현진에게 그는 무한신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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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A.J 엘리스는 “류현진은 부상 복귀에서 더 잘 해주는 선수”라고 잘라 말했다. 또한 그는 “ 류현진은 우리 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며, 우리가 플레이오프 기간인 10월에 원하는 성적을 얻으려면 류현진이 잘 해줘야만 모든 게 가능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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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다저스다. 사실 돈 매팅리 감독의 능력은 의심이 가는 구석이 많다. 특히 단기전에서의 돈매팅리 감독의 무능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또한 다저스이 불펜의 불안함이 더욱 다저스에게는 어두운 그림자이다. 믿고 불펜을 맡길 선수가 헨리젠슨외에는 없다는 사실이 괴롭다.


3차전 선발 등판 예정인 류현진 선구가 완벽한 복귀전과 커쇼의 복수, 그리고 월드챔피언으로 가는 길에 코리아몬스터임을 확실히 보여줬으면 한다.


2차 디비전 맷캠프의 솔로 승리 게임 직캠 영상(출처 유튜버 dodger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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