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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절친 푸이그, 샌프란시스코 범가너와 벤치클리어링 직캠 영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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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절친 푸이그, 샌프란시스코 범가너와 벤치클리어링 직캠 영상

블랙뮤젤 2014. 9. 24. 16:57

LA다저스 샌프란시스코- 푸이그 범가너 벤치클리어링 직캠 동영상


LA다저스와 샌프란시코와의 일전이 벌어진 오늘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사건은 이렇다. 1회말 무사에서 다저스 푸이그가 샌프란시스코 범가너의 사구에 맞았는데 푸이그의 불같은 흥분으로 마운드로 냅다 달렸다.

물론 샌프란시스코 포수와 심판이 말려 직접적인 몸의 대화는 없었으나 순간 아찔한 상황이 벌어 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양쪽 모두 선수가 더그아웃을 비우고 모두 뛰어 나갔으나 혈투를 벌일 정도는 아니다. 사실 범가너거 고의로 사구로 푸이그를 맞출 상황은 아니었다. 사실 푸이그가 흥분한 이유는 사구가 아니라 범가너의 행동이었다. 푸이그를 향한 비아냥 섞인 행동과 '뭘봐'라고 했기 때문에 푸이가 그에 맞는 반응을 한 것 뿐이다. 푸이그와 범가너는 앙숙관계가 될 듯하다. 오늘 푸이그의 흥분은 범가너와의 쌓인 감정의 골이 터져나온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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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골수 팬은 스타디움바운드의 직캠 동영상을 보면, 류현진도 등장하지만 과격한 행동은 취하지 않았다. 커쇼 옆에 붙어 있는 모습은 므훗함.


돈매팅리 감독은 푸이그의 퇴장을 염려해서 인지 푸이그를 얼싸안고 달래느라 진짬을 빼는 모습이 포착됐다.

푸이그의 영리한(?) 벤치클리닝 연출로 아무리 봐도 연출이다. 고의성은 없어 보이는데 암튼 경기는 다저스의 4-2 승리로 마무리 되면서 지구우승의 매직넘버는 ‘1’로 줄었다. 여담이지만 LA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한다면 기적이다. LA다저스는 커쇼, 그레인키, 류현진 선발에 너무 의지한다. 야구는 선발도 중요하지만 점수 내줄때 확실히 내줘야 하는데 다저스는 득점권 찬스에 너무 헛방이 많다. 매팅리의 작전 능력을 봐도 스몰볼 야구 할 줄도 모르고 타자도 큰거 한방만 노리다 보니 약점이 너무 많다. 포수도 좀 약하고...


샌프란사키노가 월드 시리즈에 올라 간다면 우승이다. 단, 월드 시리즈에 올라결 경우에 한해서 ...포수도 강하고 감독의 작전 능력도 뛰어나고...! 류현진 선수가 있는 LA다저스 우승을 기대는 해본다. 


                                                    (영상 출처 : 유튜버 스타디움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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