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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볼튼 이청용 FA컵 4호골 작렬

블랙뮤젤 2010. 1. 3. 02:41

블루 드레곤 시즌 4호골

(볼턴 FA컵 32강 진출)

볼턴의 이청용이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게리 맥슨 감독이 지난 30일 경질되고 팀이 여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팀 승리에 이청용이 주도 하였다. 이번 경기는 하부리그팀을 상태로 후반 4골을 몰아 담아 강한 집중력을 선보이며 팀승리를 거뒀다.

볼턴 원더러스는 지난 2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홈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링컨시티(4부리그)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이청용의 골등 연속 골을 몰아 넣어 4:0이란 대승을 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청용은 80분간 팀 오른쪽측면에서 활약했다. 후반 6분에 이반클라스니치가 페널티 지역왼쪽에서 내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 냈다.

이청용은 리그에서 3골을 넣고 이번 FA컵에서는 첫골을 기록했다. 팀 주전 답게 18일만에 또 다시 골을 넣었다. 볼턴이 승리하기 위해선 이청용이 출전해야 한다는 방정식이 만들어 진거 같다. 이청용의 골은 곧 팀 승리의 보증수표다. 감독이 공석인 상황에서 감독 경질이 오히려 팀의 결집력을 모은듯 하다.


현재 블루 드래곤' 이청용(22, 볼튼 원더러스)을 지도할 새로운 감독으로 번리의 오웬 코일(44)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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