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 누구? 보이시한 매력을 가진 배우

불타는 청춘 박선영 누구? 보이시한 매력을 가진 배우

오늘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 새로운 멤버로 배우 박선영(나이 45) 씨가 전격 합류했다. 불타는 청준에서 최연소 여자친구로 새롭게 등장했다.

박선영 소개에 앞서 간단하게 ‘불타는청춘’에 대해 소개하자면 싱글중년 스타들이 마음이 짝을 찾아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박형준, 양금석 등이 출연하고 있다.

그렇다면 배우 박선영이 누구인가?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한참 방송 활동을 하다 돌연 연기는 물론 일체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다. 왜 방송을 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반짝 스타였다라고 표현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싶다.

1993년 영화에서 남장여자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박선영은 1970년생이다.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 학사 출신이며,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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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드라마는 2002년 위기의 남자, 2005년 내사랑 못난이, 2007년 한성별곡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1994년 ‘연애는 프로 결혼은 아마츄어’, 1995년 ‘사랑하기 좋은 날’에 주연을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 2014년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특별출연했다.

요즘에 JTBC’슈가맨‘처럼 잊혀진 가수나 노래 등을 다시 추억 속에 빠질 수 있도록 복귀 예능이 유행인데 오랫동안 보이지 않던 스타 등이 예능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불타는청춘 박선영 영화 출연 장면

히든싱어 같은 경우는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가수 들이나 전설적인 가수를 대상으로 모창 대결을 펼치기는 하지만 노래 자체가 추억이다. 원조가수와 동시대를 살아온 시청자에는 감동이 아닐 수 없다.

박선영 투입으로 정체된 불타는 청춘 활력소 된듯 

어느 순간 방송에서 활동하나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스타들의 근황이 궁금하기는 하다. 왜 돌연 사라졌는지 알 수도 없지만 이번 ‘불타는청춘’에서 박선영 섭외한 것처럼 많은 스타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근데 불타는청춘 어설픈 러브라인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작위적인 분위기 러브라인 시청자 입장에서 좀 거부감이 든다.

예전에 털털한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은 것 같았다. 오랜만에 박선영 씨를 봐서 반가웠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은 활동하길 기대해 본다.(이미지 = 불타는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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