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호정 이재룡, 찌라시 풍문에 경악한 이유

힐링캠프 유호정 이재룡, 찌라시 풍문에 경악한 이유

이번 주 방송된 힐링캠프는 배우 유호정이 출연했다. 유호정은 그동안 배우는 물론 아내, 엄마로써의 인생 경험을 솔직하고 담백하고 고백했다.

방송을 보다 가장 충적격인 것은 이재룡은 “찌라시에 유호정이 내 돈을 보고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며 황당해 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내 유호정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VCR로 등장한 이재룡은 가정의 경제권에 대한 질문에 “모든 명의는 다 아내 이름으로 돼 있다”고 말했다. 유호정은 곧바로 “집은 공동 명의로 돼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유호정 이재룡, SBS>

돈 보고 결혼 했다는 소문 외에 별거설과 이혼설 등 그동안 이재룡 유호정 부부에 대한 루머가 상당히 있었음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사실 연예인에 대한 찌라시 소문들은 무한대 같다. 왜 연예인 찌라시를 만들고 유포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특히 카더라 통신은 정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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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이재룡 부부는 결혼 생활도 오래했고 자녀들도 잘 키우면서 부부가 방송 활동도 꾸준히 하는걸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여자 연예인들은 결혼하면 거의 방송활동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자 배우라면 더욱 그러한 것 같다.

아이가 어려 육아에 전념하는 시기를 지나면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해도 능력을 사장시키는 배우들이 있어 안타까워했다. 그런 반면에 유호정은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짜라시 소문 외에 이날 방송에서는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 결혼 초기에 거의 매일 부부싸움을 했는데 그 이유는 이재룡의 술 때문이라고 솔직하고 말했으며 결혼 후 7년 동안 두 번이나 겪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힐링캠프 이재룡 유호정, SBS>

아무리 연예인들 이야기 하는 걸 좋아 한다고 하지만 루머, 찌라시 소문들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문을 들은 당사자의 심적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지 않을까 한다.

<힐링캠프 유호정 이상엽, SBS>

<힐링캠프 이상엽, SBS>

중간에 배우 이상엽은 “유호정은 지금까지 본 여자 중 가장 많이 먹는 것 같다”고 폭로해 유호정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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