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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역 출연 소식이 반가운 이유 본문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역 출연 소식이 반가운 이유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배우 유아인이 SBS월화극 기대작 ‘육룡이 나르샤’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다. 이 작품은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 성격을 드라마로 하반기 기대작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SBS 창사 25주년 특집 드라마로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로 다룬 팩션사극이다. 잘 알다시피 이방원은 조선의 기틀을 만든 인물이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조선 건국 이후 나라의 근간을 잡은 세종의 이야기라면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 조선 건국시기에 이방원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될 전망이다.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출연 물망>
극중 유아인이 맡을 이방원은 목적이 뚜렷한 인물로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을 가진 인물로 판세를 정확하게 짚는 명석한 인물이다. 역사적으로 이방원이 주도한 왕자의 난도 있다. 정도전과 이방원의 목숨을 건 전쟁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작품 설명은 이쯤에서 접고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는 유아인은 정말 오랜만에 지상파 드라마 복귀다. 1년6개월 전에 출연한 JTBC’밀회‘로 농익은 연기력을 배우 김희애와 함께 했다. 당시 화제의 중심에 유아인이 있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확정인 것처럼 관계자의 말을 빌어 보도되고 있으나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 측은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확정 보도에 대해 “유아인이 이 작품 말고도 제안을 받은 작ㅍ춤이 많다. 향후 세부적인 일정도 봐야하기 때문에 최종 확정됐다고 보는 건 아직 무리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출연 검토 중이라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다른 건 떠나서 배우 유아인이 지상파 드라마로 컴백한다는 소식 자체가 반갑다. 사실 유아인 연기력은 이미 정평이 나아 있고 연기 변신도 완벽하게 하는 색깔 있는 연기다.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출연 물망, 유아인 화보>
‘밀회’에서 김희애와 호흡을 맞추며 호평을 받은 걸 보면 겁 없는 연기자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사실 밀회가 남자 배우로써는 부담될 소재이기 때문이다. 사실 매우 유아인 말고도 문근영도 빠른 연기 복귀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출연 확정 물망>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출연 물망, 유아인 화보>
‘뿌리깊은 나무’ 이후 ‘정도전’ 외에는 크게 인상이 깊은 사극이 없었는데 이번 ‘육룡이 나르샤’는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그 근거로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등을 쓴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복을 맡았기 때문이다. 연출은 ‘쓰리데이즈’를 연출한 신경수 PD다.
극복과 연출력에 유아인 같은 배우가 참여한다면 믿고 보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육룡이 나르샤’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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