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윤소이 서인영 김지훈 채정안, 연애세포 자극에 충분한 이유? 고백

썸남썸녀 윤소이 서인영 채정안 김지훈 강균성 심형탁, 연애세포 자극에 충분한 이유

썸남썸녀 서인영 윤소이 김지훈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심형탁 강균성 이수경 등 3그룹의 사랑 찾기 흥미진진하다.

썸남썸녀가 지난 설 특집 방송 파일럿으로 맛보기 방송을 하더니 드디어 정규편성으로 SBS화요일 심야 예능을 차지하게 됐다. 설특집으로 단편 방송에서 논란도 있었고 많은 화제꺼리도 제공했지만 관심 끌기에는 충분했다.

솔직히 성인판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이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을 지적하는 많은 대중들이 있었다. 우결도 성인들이 출연하지만 풋풋한 결혼생활이라는 점을 강조하다. 요즘에는 논란으로 시끌시끌하지만 말이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토요 예능임에는 틀림이 없다.

<썸남썸녀 심형탁 서인영 이수경 강균성, SBS>

이번 썸남썸녀와 우결이 다른 점은 썸남썸녀 출연자들은 나이를 어느 정도 먹은 성인 남녀라는 사실과 솔로 탈출이라는 대의명분을 전재로 시작된다.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지난 설특집과 다른 점은 일부 출연자들의 변동이 있었다. 배우 김정안, 채정안, 선우선, 채연, 김지훈, 심형탁, 이수경, 윤소이, 가수 노을 강균성, 서인영 등이 썸남썸녀 출연자들이다. 그런데 남자가 3명이라 기를 펴고 살는지 그게 좀 걱정이 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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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제작발표에서 예능국장은 “올해 안에 한명은 꼭 결혼 시키겠다“라고 공헌을 했다. 그만큼 자신이 있는 것 같다. 솔직히 논란이 있어 폐지된 ‘짝’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출연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사실 출연자들이 전부 잘난 직업과 성공한 사람들이 나오다 보니 취업전쟁이다 보니 위화감도 좀 없지 않아 있었다.

첫 방송 느낌은 감동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느낌이다. 윤소이 채연 채정안 그룹이 모여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투입된 윤소이는 가족사와 트라우마를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 과정에서 윤소이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윤소이는 마지막으로 이런 트라우마를 털어내고 좋은 만남을 이루고 싶다는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선우선 김지훈 김정남 그룹은 연애 경험이 풍부한 것처럼 연애 경험담을 풀어놨고 급기야 상황극까지 하는 엉뚱한 매력과 재미를 풍겼다.

<썸남썸녀 김정난 선우선 김지훈 강균성, SBS>

마지막 심형탁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그룹은 완전 4차원 고차원 엉뚱 매력 남녀다. 일반인이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독특한 취미와 성격 그리고 웃음 코드를 가지고 있다.

<썸남썸녀 채연 윤소이 채정안, SBS>

<썸남썸녀 제작발표회 채연 이수경 심형탁, SBS>

새롭게 시작한 썸남썸녀 첫방송 느낌은 다양하다. 흥미롭게 이거 뭐지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 것 같다. 눈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과 연애 할 수 있다는 희망 그리고 솔직함이 묻어나는 것 같다.

<썸남썸녀 윤소이 서인영 김지훈 강균성 출연자, SBS>

아마 가식적이면 더 이상 썸남썸녀를 볼 이유를 찾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이 들 중에 누가 올해 안에 연애하고 결혼에 골인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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