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황치열, 구름나그네 9년 무명설움 날린 감동 무대

불후의명곡 황치열, 구름나그네 9년 무명설움 날린 감동 무대

이번 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또 한명의 중고 신인 스타가 탄생할 조짐이 보인다. 오늘의 전설은 서유석편에 깜짝 등장했다.

사실 황치열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임재범이 인정한 보컬 가수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완벽한 목소리가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무명 가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화제가 되고 가창력을 인정받아 아마도 이번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것 같다. 무명이 길던 짧던 그 설움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힘든 일인데 묵묵히 자리를 지키다 보니 이런 좋은 일도 생기는 것 같다.

<불후의 명곡 황치열, 황치열 페이스북>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에서 ‘구름나그네’는 불렀다. 가사가 완전히 자신의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곡을 선택했는데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시청자는 물론 관객, 평가단을 매료 시키기에 충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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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무명시설에 대한 인터뷰를 하는데 괜히 감정이입이 돼서 울컥 했다. 9년 무명에 적지 않은 나이 32살에 스타 탄생 예감이다.

노래를 부르는 내내 브라운관을 떠날 수 없을 정도로 호소력 깊은 가창력을 보유했으며 노래가 끝난 후 짧은 인터뷰에서 눈물 왈칵하는데 짠했다.

오늘의 전설 서유석은 황치열의 노래를 듣고 “노래의 깊이를 잘 잡아냈다. 너무 매력있다”고 극찬했다.

이날 황치열은 416점으로 2연승을 거두며 선전했으나 부활의 벽에 우승을 차지하지는 모했다. 그래서 첫 방송에 416점은 대단히 높은 점수다. 안타깝게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가창력 뛰어난 명품 가수 탄생으로 만족해도 좋을 것 같다.

<불후의명곡 황치열, 황치열 페이스북>

<불후의명곡 황치열, 황치열 페이스북>

참고로 비보이 출신에 얼굴도 훈남이고 성대모사도 제법 잘 하는 끼 많은 능력자 같다. 음악 방송과 예능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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