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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곰쥐 고기 먹방 도대체 못 먹는 게 뭐야? 본문
정글의법칙 임지연, 쥐고기 먹방 도대체 못 먹는 게 뭐야?
정글의법칙 in 인도차이나 방송에서 깜짝 놀랄만한 동물 먹방에 화들짝 놀랐다. 24일 방송된 정글의법칙은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서인국, 장수원, 손호준, 박형식, 김정민 등이 출연했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리얼 프로그램이며 금요일 심야 예능 강자다. 그동안 정글의법칙에서 신기한 동식물을 보여주고 생존을 위해 먹기도 했다.
예를 들자면 원숭이, 악어, 뱀 등도 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동물이 나왔다. 그건 바로 쥐다. 곰쥐라는 거신데 인도차이나의 대중적인 인기 식재료로 같은 양의 스테이크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정글의법칙 임지연, SBS 정글의 법칙 홈페이지>
인도차이나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인도차이나 영양만점 보양식이라고 한다. 그러나 생김새는 쥐다. 아마 한국사람 대부분이 쥐에 대한 이미지는 별로 좋지 않을 것이다.
방송에서도 베일에 쌓여있던 것을 걷어내자 모든 출연자들이 경악하고 놀라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쥐고기를 먹으라고 하면 쉽게 먹을 사람이 있을까 싶다. 그런데 홍일점 임지연은 쥐를 보고도 겁내하지 않고 유독 미소를 지었다.
임지연은 곰쥐를 기절시키고 요리하는 과정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봤다. 곰쥐를 현지인이 재료 준비를 하는데 그 과정을 꼼꼼히 다 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런 털털녀가 또 있을까 싶다.
레이먼킴이 쥐고기를 잘 튀겨 내놨는데 임지연은 아무런 거부감 없이 잘 먹었다. 한 마디로 먹방쇼같다. 쥐꼬리를 먹으면서 맥주 생각이 난다며 쥐맥이라고 하는 순간 어리둥절했다. 간이 큰 건가 대담한 건가 정말 여배우 맞나?
<정글의법칙 임지연, SBS 정글의법칙 홈페이지>
<정글의법칙 박형진, SBS 정글의법칙 홈페이지>
임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궁금했다. 꼬리는 먹을까. 가죽은 어떻게 벗길까? 머리째로 굽나?”등 곰쥐 요리법과 시식에 급 관심을 가졌다.
<정글의법칙 임지연, SBS 정글의법칙 홈페이지>
정글의법칙에 많은 남녀 출연자들이 출연했으나 임지연처럼 이렇게 털털한 배우가 또 있어나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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