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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경수진, 대본 삼매경 현장 사진 공개

블랙뮤젤 2014. 9. 19. 12:03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마세영 역을 맡아 출연중인 경수진이 공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주)인텍스트트렌드에 따르면 경수진의 연기 비결은 다름 아닌 끊임없는 ‘대본앓이’. 19일 공개된 사진 속 경수진은 언제 어디에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작품 속 마세영처럼 털털하고 거리낌 없는 경수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경수진은 계단에 그대로 걸터앉거나, 촬영을 위해 앞머리를 헤어롤로 고정시킨 상태에도 아랑곳없이 해맑게 웃으며 상대배우와 대사와 동선을 맞춰보는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이처럼 끊임없는 ‘대본앓이’의 결과 경수진은 극 중에서 다양하게 변화하는 감정선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성해내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우르고 있다. 특히 경수진이 연기하는 마세영 캐릭터는 여성들에게는 ‘워너비 프랜드’로, 또 남성들에게는 ‘워너비 여친’으로 불리는 이른바 ‘워너비’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아홉수 소년’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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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더욱 깊어진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tvN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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