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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난방비 갈등 아파트 소장 급소 잡은 사연 논란, 사실무근 ‘소설’

블랙뮤젤 2016. 3. 3. 08:25

김부선 폭행 논란, 난방비 갈등 아파트 소장 급소 잡은 사연 논란, 사실무근 ‘소설’


배우 김부선(나이 55, 본명 김근희)이 거주중인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급소를 잡아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며 고소를 당한 사실이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매우 김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 전씨(나이 69)는 ‘김씨가 내 급소를 가격해 상해를 입혔다‘며 김부선 씨를 고소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김부선 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쯤 자기가 사는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 단지 과리사무소를 찾았다. 김씨는 업무믈 보고 있던 관리소장 전씨의 책상 위에 놓인 문서를 가져가려 했다. 이에 전씨가 문서를 위옷 주머니에 속에 숨기려 하자 김씨는 이를 빼앗으려 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김씨가 느닷없이 자신의 급소를 움켜쥐고 수차례 잡아당겼다는 게 아파트 관리소장 전씨 측의 주장이다.



사건 당일 전씨는 곧바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전치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부선 씨는 지난 2014년 9월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같은 아프트 주민과 싸워 쌍방 상해 혐의로 기소 지단달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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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에 대한 김부선 입장은? 사실무근 ‘소설’


아직 이번 폭행 사건 논란에 대해 김부선 씨는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를 낸 신문사가 김부선 측에 입장을 들으려 시도했지만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보도를 보면 한쪽 입장 증 아파트 관리소장 측 입장의 고소장이 전부인 것으로 아직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김부선 측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한쪽 주장만으로 잘잘 못을 가릴 수도 없다. 따라서 이번 폭행 시비 논란에 대해서는 양측 입장을 더 들어보고 의견을 내놓아도 늦지 않다고 본다.


기사가 나간 이후 김부선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싸 소설쓰신 조선일보 000 기자 돈벌었다”와 함께 기사를 링크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사퇴한 관리소장이 허위사실을 제보하고 조선일보는 확인조차 안하고 저는 손끝도 닿은적이 없습니다. 특히 증인도 있습니다”라며 강력 부인 글을 게재했다.


#김부선


무척대로 논란의 중심에 연예인이 끼고 보면 비난부터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번 논란에 대해 김부선 씨의 공식 입장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그나저나 여기저기 아파트 관리비 논란, 난방비 논란은 여전히 잔존해 있는 것 같다. 하루빨리 아파트 관리비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위해 법적인 제도를 만들어 논란의 불씨를 미연에 방지하길 기대한다.(이미지 = 김부선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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