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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1박2일 하차, 비난보다 박수를 보내야 하는 이유 본문
1박2일 하차 김주혁 소식, 비난보다 그의 선택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야 하는 이유
배우 김주혁이 1박 2일 하차를 공식 선언했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2일’ 하차 소감을 전했다.
김주혁(나이 44)은 “2년 전 이 즈음, 1박 2일을 첫 시작할 때가 생각납니다. 많은 불안과 두려움이 이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려만 넘치고 착해 빠진 좋은 성품의 다섯 동생들을 만났고, 2년을 잘 놀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 1박 2일과 함께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한 번 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주혁은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연기로 캐릭터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멤버들과 1박2일에 많은 애정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1박2일 제작진 측도 2013년 12월 1일 시즌3 첫 방송부터 2년 동안 함께해 온 멤버 김주혁 씨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과 김주혁 씨는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하차시기를 결정하였고,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하차의 선례를 남기고자 했다”라 밝혔다.
탤런트 김주혁은 1박2일 시즌3부터 합류해 2년 간 주말 예능인으로 활략을 펼쳤다. 구탱이형으로 배우 이미지와는 달리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초반 시즌3 멤버가 결정이 되고 많은 논란도 있었지만 우려와는 달리 주말 예능으로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다소 가학적인 요소들도 있지만 예능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좀 관대해 질 정도라고 본다.
배우 김주혁 1박2일 하차 결정
묵직한 이미지의 김주혁이 과연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적응을 할까 많은 우려도와 걱정도 있었지만 다른 멤버들과 잘 조화를 이루며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허당 매력 발산도 한 몫했다.
1박2일 하차 김주혁 본업(드라마 영화)에 충실하기로 결정
주말 예능이라는 것이 매번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고 고정 팬들도 대단한 충성 팬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새로운 멤버 합류와 교체에 있어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자리 잡은 1박2일에 또 다시 멤버 하차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부정적일 수 있지만 본업인 배우 이미지도 분명 김주혁은 고민했을 것 같다. 예능인이미지로 혹시나 고착화되지는 않을까 고민됐을 것 같다.
현재 김주혁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섭외 되면서 1박2일 스케쥴 조율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종적으로 하차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과묵하고 진득한 이미지 배우인 김주혁인 2년간 예능인으로 잘 버틴 것 같다. 그의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물론 1박2일 팬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김주혁의 선택 비난할 수 없을 것 같다. 많이 아쉽지만 좋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길 바란다.
한편 1박2일은 구탱이형 김주혁 하차로 새로운 멤버 투입 할까? 이것도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김주혁 하차 결정으로 1박2일은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5인체제로 당분한 유지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멤버 투입을 할 것인가 궁금해진다. (이미지 = 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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