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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블루드래곤 이청용, 볼튼 선수 앞에서 굴욕(?) 영상

블랙뮤젤 2010. 3. 23. 12:27

요즘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볼튼의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볼튼원더러스 팀 선수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굴욕을 당했다. 이유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진행한 '사커 AM'의 '크로스바 첼린지'는 볼튼 연습구장에 찾아 오면서 볼튼 이청용의 굴욕은 시작되었다.



크로스바첼린지는 경기장 중앙선 킥오프지점에서 볼을 차서 골대를 맞추면 성공하는 게임으로 매주 영국의 프로구단을 돌면서 진행되고 있다. 이청용은 도전킥하기전 간단히 본인 이름과 포지션을 영어로 말하고 환하게 웃으며 도전했으나 찬볼이 그만 땅볼로 나가는 바람에 팀 동료들로부터 웃음(?)을 줬다. 볼을 차고 돌아오는 모습에 머리를 긁으며 돌아오는 모습이 쑥스러움을 어찌할바를 모르는 모습이라 더욱 재밌다. 감독은 머리에 손을 올리고 웃고, 옆에 동료들은 박장대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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