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 서장훈과 이혼 프리선언 왜 비난하나?

썰전 서장훈 오정연, 서장훈과 이혼 프리선언 왜 비난하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JTBC’썰전‘에 출연했다. 아마도 아나운서 그만두고 프리선언을 하면서 오롯 방송인으로 출연한 첫 방송이 아니가 싶다.

오정연이 썰전에 출연하기에 앞서 모든 관심사가 서장훈과의 이혼에 대해 집중해 있었다. 물론 요즘 서장훈이 예능 블루칩처럼 상종가를 치고 있다. 출연하는 방송도 많아졌고 본격적으로 방송에 욕심을 내고 있는 것 같다.

서장훈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도 뽑힐 정도로 예능감도 있다. 엄청난 애드리브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화법이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은 것 같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정연이 방송 출연이든 인터넷 상에서도 오로지 서장훈과의 이혼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 썰전에서도 MC들이 질문하는 것도 거의 서장훈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했다.

<썰전 오정연,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쳐>

그러나 방송에서 보여준 서장훈과 오정연은 비롯 이혼은 했지만 나름대로 쿨하게 서로를 인정하고 행복을 빌어주는 것 같다. 오정연은 가끔 서장훈과 통화는 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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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신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롭게 출발하는 일이 얼마나 힘들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여겨진다. 오정연도 많은 고민은 끝에 회사를 퇴사하고 새롭게 출하는 시점에서 박수를 쳐주지 못할망정 서장훈의 인기를 등에 업으려 하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 소리가 나온다.

이혼했다고 해서 서로 원수지간은 아니다. 물론 이혼하는 과정 끝에 최악의 경우도 있지만 오정연과 서장훈은 그런 관계는 아닌 것이 방송에서 보여졌다. 서장훈도 방송에서 오정연에 대한 예의를 충분히 지키고 있다.

오정연도 썰전에 출연해서 서장훈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최대한 조심성 있게 발언했다. 오정연이 프리랜서 선언한 계기도 서장훈의 인기도 한 몫 했을 것이라는 추측성 발언을 일부 네티즌들은 하고 있다.

분명히 오정여은 프리랜서를 선언하게 된 이유는 “아나운서라는 틀에 살면서 인간 오정연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갑갑한 것이 쌓이고 뉴스 울렁증도 생겼다. 과연 뉴스가 사실일까. 원론적인 물음부터 내가 이걸 얘기했을 때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 잘 읽지 못하겠더라”고 밝혔다.

<썰전 서장훈 오정연,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쳐>

<썰전 서장훈 오정연,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쳐>

서장훈이 먼저 왕성한 방송활동에 하고 있어  그 인기를 등에 업을 욕심에 프리서언한 것은 결코 아니라고 본다. 현재 오정연과 서장훈의 관계가 나쁘지 않으니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이 같은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썰전에서 오정연이 밝힌 프리선언 심정을 이해한다면 지나친 억측과 비난은 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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