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확정, 세금탈루 이미지 송중기 군대로 덮나?

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확정, 세금탈루 이미지 송중기 군대로 덮나? 송중기 5월 26일 전역(제대)한다.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최종 출연 확정 솔직히 드라마 기대감 UP 그러나 세금탈루 이미지는?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최종 출연 확정 소식이 들린다.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가 군대 제대 후 첫 작품이라 대중들에 큰 관심을 받는 드라마다. ‘상속자’의 김은슥 작가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그런 드라마에 송혜교가 여주인공으로 낙점 된 것 같다. 송혜교는 지난 8월에 세금 탈루로 “추지세금 및 가산세를 납부했다.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된 세무처리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에 송혜교는 “소속 직원의 업무태만을 감독하지 못하여 의뢰인에게 큰 피해를 발생시킨 담당 세무사는 현재 기획재정부의 세무사징계절차에 회분된 상태로 알고 있으며, 송혜교는 세무조사 직후 담당 세무사를 해임하였고, 담당 세무사 및 소속 회계법인에 대하여 적적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라고 했다.

<태양의 후예 송혜교 출연 확정, 송혜교 화보>

그럼 송혜교는 지금 세무사 및 소속회계법인에 대해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했나? 후속 보도가 없어 잘 모르겠다. 암튼 세무사 및 회계법인의 업무 처리 미숙으로 발생하였던 3년간 25억 세금 탈루 사실은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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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송혜교의 세금 탈루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연예활동을 하는 모습에 대중들은 많은 질타를 했다. 세금 탈루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잘못은 인정하였는데 자숙하는 것 보다 활동에 더 치중하는 듯해 보였기 때문이다.

대중들은 아직도 송혜교의 세금 탈루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하다. 깨끗한 이미지가 한 순간에 세금탈루라는 불명예를 덧씌웠기 때문이다. 연예인들의 많은 사건 사고가 있지만 대중들이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세금탈루와 병역기피다.

두 사건에 연루되면 연예인으로 큰 치명타를 입는다. 쉽게 돌파구를 찾기도 힘들다. 그런 사건 한 가운데 있던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송중기의 깨끗한 이미지에 편승하려는 아닌가? 란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군대까지 현역으로 갔다오는 송중기의 이미지는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나쁘게 보지 않는다. 특히 오정혁은 왠만한 사건에 연루되지 않으면 까방권이 발동된다. 병역기피보다 현역으로 당당히 복무 마치는 남자 연예인들은 남자들도 좋게 보는 경향이 있다. 현재 송중기는 수색대대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송혜교 출연 확정, 송혜교 화보>

세금 탈루 소식이 전해진지 지난 8월인데 자숙보다는 활동을 계속 해온 송혜교가 반성은 있으나 자숙은 없는 것에 비판의 시선이 높았다. 송혜교는 탑스타임에는 부인 할 수 없다. 그러나 문제의 중심에 있을 때는 조금 쉬어 가는 것도 좋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출연 확정>

<태양의 후예 송중기 출연 확정,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송혜교의 연기는 일품이다. 그녀의 연기를 오래오래 보고 싶은 대중들도 많다. 그러나 세금탈루에 대처하는 송혜교의 모습은 실망이다. 그런 와중에 송중기와 연기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은 다소 씁쓸하다.

아직 ‘태양의 후예’는 방송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도 드라마 복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어렵게 선택한 만큼 상대 배우는 대중들에게도 좋은 모습, 좋은 연기력으로 비난의 시선을 극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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