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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FC서울 복귀, K리그 복귀 실력으로 비난 잠재워야

블랙뮤젤 2015. 3. 10. 04:48

박주영 FC서울 복귀, K리그 복귀 실력으로 비난 잠재워야

 

실력만이 비난 잠재우는 길, 박주영 FC서울 전격 복귀 컴백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갈 곳 없이 방황을 거듭하던 박주영이 새로운 둥지를 K리그 유턴, FC서울로 전격 복귀한다.


박주영은 프랑스 AS모나코로 이적으로 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로 이적하고 지난 2014년 6월 유럽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모색하였으나 끝나 성사도지 못했다.


다른 프리미어리그에서 박주영을 데려가 전력으로 사용할 팀이 없자 작년 10월 전격 사우디아라비아 1부 리그 알 샤밥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우여곡절 많은 팀 이적이다.

<박주영 FC 서울 복귀, 박주영 K리그 복귀>


그러나 알 샤밥과 계약 기간과 8개월 단기계약에 불과했고  사우디에서의 팀 적응에 실패하면서 주전으로 활약하지도 못하고 그러다 보니 튈 기회가 적어지다 보니 공격포인트는 바닥이었다.


홍명보 감독의 의리 축구 논란의 당사자이기도 하고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많은 비난도 받은 축구선수다. 한때 한국 국가대표를 대표하는 스트라이크였으나 기대한 만큼 큰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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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이적과 선발 출전 기회가 없다보니 박주영은 결국 2015 호주 아시안컵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에서 박주영을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한 것으로 보인다.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고 선발 출전 기회도 적었기 때문이다. 다만 계약이 단기계약이고 박주영선수는 선발 기회를 줄 다른 팀을 구하는 것이 낫고 알 샤밥도 굳이 계약으로 묶어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주영이 친정팀인 FC서울로 복귀가 기정사실화 된 것 같다. 박주영이 현재는 방황한 끝에 친정으로 복귀 수순을 밟지만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름값은 할 것으로 보인다. FC서울로 복귀하면서 박주영의 연봉은 백의종군 수준으로 알려졌다.

<박주영 FC 서울 복귀, 박주영 K리그 복귀>


돌아선 팬들과 비난의 화살을 박수와 환호로 바꾸기 위해선 박주영 선수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박주영 선수가 K리그로 복귀에 화려한 기술을 보여주면 된다. 앞으로 박주영 선수가 FC서울에서 뛰는 K리그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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