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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미스터 류 폭행 탈퇴 논란, 반복되는 소속사 분쟁

블랙뮤젤 2015. 3. 7. 04:59

미스터미스터 류 폭행 탈퇴 논란, 반복되는 소속사 분쟁


소속사 대표 미스터미스터 류 폭행, 류 미스터미스터 탈퇴 충격


남성 아이돌 그룹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대표가 미스터미스터 류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인해 미스터미스터 멤버인 류가 그룹에서 탈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대표는 폭행은 인정하지만 얇은 비닐 파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폭행은 있었던 것 같으나 그 폭행의 도구와 강도에 대한 양측 주장이 엇갈리는 것으로 보이다.


미스터미스터 류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속사 관계자들과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밝혔다.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대표 류 폭행 논란, 구글검색>


류는 “2015년 1월 22일 오후 7~8시경에 사장님의 부름에 면담을 하러 사무실로 갔다. 저는 그곳에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맞은 이유는 사장님과 비즈니스에 대한 사항을 이야기하다가 폭언과 폭행을 했다. 곡에 대해 이야기로 사장님께 의견을 드렸더니 저희 컴백은 미뤄지고 태이를 제외한 모든 멤버는 회사에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 글을 올렸다.


또한 류는 “내가 회사에서 나가는 진짜 이유는 폭행과 폭언 그리고 계약서적 문제 회사에서의 저희 멤버들에 대한 무시와 모독이 진짜 이유, 계약해지 소송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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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대표가 입장을 전했다.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위닝인사이드엠 대표는 6일 소속사 팬 카페를 통해“류와의 문제로 인해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다. 문제가 잇는 부분은 법의 잣대를 통해 잘잘못을 논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미스터미스터 소속사대표는 “류에게 종이 파일로 머리를 2번 때린 것은 사실이지만 충격이 거의 없는 약하고 가벼운 물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벌을 받겠다. 반성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번 폭행 논란으로 류는 소속사 대표를 형사 고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논란의 여지는 남아 있어 앞으로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폭행 시비에 대해서는 법의 잣대로 공정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폭행 논란으로 소속사와 소속사 연예인과 법정 논쟁까지 벌어지는 사실에 씁쓸하다. 누가 잘 못하고 누가 잘하고를 떠나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섣부를 판단의 서로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아 보인다.


한참 활동해야 할 미스터미스터 남성 아이돌 그룹이 이런 논란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 자체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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