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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남주, 연예인 대학 특례입학 논란 다룬 진짜 이유 본문
썰전 남주 성대, 연예인 특례입학 논란 다룬 진짜 이유
에이핑크 남주 성대 특례입한 논란, 유병재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명문대 입학.
JTBC 목요일 심야 예능‘썰전’이 연예인들의 특례입학을 다뤘다. 연예인 특례입학 논란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다룬 것 같다. 우선 요즘 논란이 되었던 에이핑크 남주의 성균관대학교 특례입학 의혹에 대해 다뤘다.
일부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멤버 남주가 성균관대 실기 고시를 보는 날에 대만으로 출국했을 것이라 추측하였으나 박지윤은 “ 제작진이 성균관대 입학처에 전화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허지웅은 “남주 씨가 실시시험에 참여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당시 다른 연예인도 시험을 봤는데 이를 제쳤다. 그리고 교수들이 남주씨가 연예인인 줄 도 몰랐다고 하더라”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썰전 에이핑크 남주 특례입학 논란, 썰전 화면 캡쳐>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특례입학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실 에이핑크 남주 특례입학 논란은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의혹으로 시작이 되었으나 해명으로 특례입학은 아닌 것으로 논란은 잠잠해지는 분위기다. 남주와 함께 SNL코리아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유병재는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대학을 나온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번 남주 성균관대 특례입학 논란이 커진 것은 아무래도 그동안 연예인들이 대학을 들어가는데 있어 일반 전형이 아닌 연예인전형으로 대학 합격이 쉽고 이를 전형에 지원하는 연예인이 늘어나다 보니 일반 고3학생들의 상실감이 커서 연예인 특례입학에 대해 더 논란이 커지는 것 같다.
연예인 특별전형 특례입학에 대해 논란이 한참 불렀을 당시에 아이유와 유승호는 과감히 대학입학을 포기해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성공한 연예인들이 부와 명예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면서 대학까지 쉽게 합격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반감이 대중들 의식 속에 내재되어 있던 것이 아닌가 한다.
특별한 능력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극 능력을 십분 발휘에 대학에 입학하는 방식 즉 특별전형에 문제가 있으나 폐지를 주장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연예인 특별 전형 외에 다른 특별전형은 경쟁률이 지금도 높다.
연예인들의 무분별한 특례입학도 문제지만 입학하고 학교생활을 불성실하게 한다면 이게 더 큰 문제라 여겨진다. 지금도 학교에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고생하는 학생들이 주변에 많다. 특혜가 특혜로 끝나면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성실히 학교 생활도 하고 연예인 생활도 병행해서 한다면 노력하는 모습에 대중들도 이해하고 박수를 보내지 않을까 생각된다.
“설전”에서 특례입학에 대해 다룬 의무는 아마도 연예인들의 무차별 특례입학도 문제지만 입학하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하지 않는다면 일반 학생들에게 상실감과 박탈감을 줄 수 있어 위화감을 조장할 수도 있다. 연예인 특별전형 논란이 일지 않도록 현명한 대학 입학전형이 필요해 보이고 연예인도 특례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기와 재능을 인정받는 활동을 하길 기대해 본다.
JTBC'썰전'은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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