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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로봇연기 대가 장수원, tvN 미생물 개봉박두 깨알 웃음[영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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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로봇연기 대가 장수원, tvN 미생물 개봉박두 깨알 웃음[영상]

블랙뮤젤 2015. 1. 3. 01:57

미생물 로봇연기 대가 장수원, tvN 미생물 개봉박두 깨알 웃음[영상]


미생이 끝나고 금토요일 드라마를 뭘 보나 한숨 쉰 미생 팬들이 조금은 갈증을 달랠 미생물 제작 희소식이 들렸다. 미생에서 임시완이 맡은 장그래역은 미생물에서는 로봇연기로 화제가 된 장수원이 맡았다. 


1회를 본 필자는 그냥 그랬다. 획기적인 반전의 재미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미생의 여운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다. 이런 웃음 코드가 지금 통할까 궁금은 하다. 또한 지나친 PPL광고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미생은 PPL도 소품처럼 잘 활용했는데 이번 미생물은 노골적이다.


미생물은 춤과 노래가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기획은 거대하다. 그러나 사실은 미생 패러디물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지=tvN 미생물 화면 캡쳐>

솔직히 미생물에서 볼 것은 웃음 코드를 넘은 패러디물이란 것이다. 장수원은 워낙 로봇연기로 떠들썩하게 만들어 연기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인물이다. 그가 미생물의 장그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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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래와 김대리 in 옥상 장면은 장그래(장수원)이 “할 수 있는 건 나이키와 로봇춤“ 춤을 선보이고 하는 말 ” 괜찮아요. 많이 놀라셨죠?“다. 미생 종영의 아쉬움을 잠시 달래주는 미생 패러디물로 보면 될다. 미생처럼 신드롬의 인상을 남기기엔 역부족으로 보이지만 나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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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대리(오민석)의 카메오 출연은 미생물을 살려주는 한방이었다. 개그맨들로 가득찬 미생물에 단비 같은 존재로 등장한다. 괜히 강대리가 등장하면 정극인가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또한 카메오 출연으로는 지오디(GOD)의 박준형, 곽한구 등이 출연해 색다를 재미를 안겼다.

<이미지=tvN 미생물 화면 캡쳐>


여기서 잠깐 미생물은 주인공 장그래(장수원)이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물과 미생물이란 의미다.


장그래와 김대리 in 옥상 tvN<미생물> 영상 보기(출처=navertvcast)

우리 애...라고 했다  tvN<미생물> 영상 보기(출처=navertv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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