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아, 땅콩회항 CNN 외신 반응 '화끈' 영상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땅콩회항 CNN 외신 반응 '얼굴 화끈' 영상, 조현아 보직 사퇴

외국 언론들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땅콩 리턴’을 신속하게 보도 하고 있다. 파문이 국제적으로 확신되고 있고 급기야 미국 네티즌들은 미국법으로 처벌해야 한다며 비판을 하고 있다.

우선 미국 CNN은 대한항공 부사장 중 한명이 ‘땅콩’ 때문에 비행기를 지연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며 해당 사건을 소개했다. CNN은 “대한항공의 CEO의 딸이 땅콩 때문에 비행기기 리턴 하는 일이 발생 했다” 이로 인해 “비행기가 11분 연착되어 항공사는 사과 했다“라고 보도했다. CNN 엥커들의 이 소식을 전하며 웃으며 소개 하는데 멋쩍다.

<사진=CNN뉴스 화면 캡쳐>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녈(WSJ)는 “ 대한항공 임원, 형편없는 땅콩서비스로 승무원 쫒아내”라는 기사에서 “뉴욕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탄 대한항공 임원이 마카다미아넛 서비스 문제로 이륙하려던 비행기를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했다”며 사건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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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일본 언론은 비판 보도를 넘어 조롱에 가깝게 만화를 그려 소개했다. 일본의 한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서 이 만화를 소개하며 ‘땅콩회항’에 대한 설명을 만화로 그려 표현했다. 만화에는 비행기가 사무장을 하기 하기 위해 되돌아가는 장면과 홀로 남겨진 사무장이 한숨을 쉬는 장면, 부사장이 고함을 칠 때 승객들이 떨고 있는 장면 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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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산케이 신문도 대한항공 사태에 대해 비중 있게 다뤘다. 또한 AFP통신도 “대한항공 부사장의 행동은 완전히 잘못됐다”고 한국의 국토부 관계자의 말을 이용하며 이 사건을 다뤘으며, 독일도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보도 했다.

대한항공은 이 사건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고, 조현아 부사장은 모든 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입장 발표를 했다. 대한항공 사과문에 대한 진정성 논란까지 일어 엎친데 덮친격이다. 부사장직은 유지하고 보직만 내려놓는 것이라서 무늬만 사퇴라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은 보직 사퇴로 언론과 국민 그리고 외신이 잠잠할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라면상무에 이은 사건이라 그 여파가 더 커 보인다. 또한 이는 갑질에 대한 여론의 흐름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 대한항공의 입장이 난처할 것으로 추측된다. 검찰은 조현아 부사장에 대해 항공법 위반, 폭행등으로 수사에 들어 갔으며, 언론에 의하면 구속영장청구까지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내다 봤다.

<사진=마카다미아ⓒ출처 : 화면캡쳐>

국토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항공법 위반 여부에 대해 정밀 조사에 들어갔고, 참여연대는 검찰에 조현아 부사장을 검찰에 고소한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사태의 심각성이 국내뿐만이 아니라 외국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국민의 안전, 탑승객의 안전이 제일 우선시 돼야 하지 않을까? 안전에 대한 경감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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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공 조현아 부사장 땅콩회항 관련 CNN 보도 동영상 

유튜브 아이디 ‘Krieg Lance'는 ’땅콩항콩 CF(Peanut Airlines)“라는 제목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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