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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7cm균열, 밑에 변압소에 물이 흘렀다면 ‘끔찍’ 본문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7cm균열, 밑에 변압소에 물이 흘렀다면 ‘끔찍’
제2롯데월드가 개장하고 바람 잘일 없어 보인다. 바닥에 균열로 명함이 꽃히고 벽이 금이 가고 이번에는 아쿠아리움 벽에 균열이 생겨 바닥에 물이 흘렀다고 한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내에 설치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7cm 벽에 균열이 생겨 긴급 보수가 진행 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물이 새기 시작하면서 당시 물이 벽을 타고 내려와 바닥에 적시는 수준까지 일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줬다.
<사진=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누수현상이 발견되면 관람객에게 알리고 안전조치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제2롯데월드는 개장을 교통문제, 안전문제 등이 도마에 올랐었다. 아쿠아리움의 누수현상이 큰 사고로 발전하지는 않았지만 아래 밑층에 변압소가 자리하고 있어 특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번 누수현상으로 변압소에 물이 접촉했다면 상상할 수도 없는 사고로 이어 질 수도 있다는 사실에 충격적이다. 안전 불감증으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였고, 환풍기 추락 사고도 있었다.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 회항'은 비행기가 자가용도 아니고 충격적이다.
제2롯데월드는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알려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기업의 이익 논리로 쉬쉬하고 은폐를 시도한다면 국민의 지탄과 함께 끔찍한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한다.
인재로 인한 사고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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