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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5 7화, 또 다른 위험 그리고 구출 작전 본문
미드 추천 워킹데드 시즌5 7화 또다른 위험&화려한 액션 구출 작전의 시작.
그럼 지금부터 위킹데드 시즌5 6화에서 캐롤과 데릴의 과거로의 회상 장면이 유독 많았다. 어떤 장면들인 현재와 오버랩 되는 장면들도 보였다. 약간의 데자뷰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마도 캐롤과 데릴의 심리적 감정선을 따라가기 위한 연출로 보인다.
캐롤과 데릴은 항상 의견의 일치를 보는 것은 아니다. 단지 좀비들이 우굴 거리는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한 적응이다. 그러나 때론 환상의 짝꿍처럼 잘 맞는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번 시리즈에서 계속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진전된 관계로 발전할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이미지=AMC, 구글검색>
또한 지금까지 4~6화에서 화려한 액션도 없다. 각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따라 에피소드들이 구성되어 있었다. 워킹데드 팬들은 아마 좀 지루하게 여겼을지도 모른다. 지극히 개인적인 착각일 수 있지만 지루하긴 했다. 누구와 싸우는 것인지? 불분명하다. 좀비로부터 생존은 워킹데드시리즈의 큰 틀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각 시리즈별로 좀비 외에 인간이란 집단 혹인 악인...악당들이 출연한다. 사실 릭일행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좀비가 아니다. 바로 인간이다.
7화 ‘Crossed'에서는 지금보다 좀 더 화려한 액션 스토리가 순차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부터 7화 ’Crossed'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 몇몇 멤버가 교회에 머는 동안 구출작전을 수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추측하건데 릭은 이번 베스와 캐롤 구축작전에 참여하지 않고 교회에 머무를 듯하다. 이번 미션의 리더는 데릴이다. 예교편에서 보면 릭일행 주변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인지하고 릭은 교회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릭그룹, 클렌이 포함된 아브라함 그룹, 그리고 베스 캐롤을 구하기 위한 데릴그룹으로 에피소드는 나누어 질 듯하지만, 이번 7화는 베스와 캐롤 구축작전이 스토리 중심에 있다.
<이미지=AMC, 구글검색>
가브리엘 신부는 운이 좋은 남자다. 지금까지 교회에서 안전하게 머물 수 있었다. 그러나 캐롤은 헤어지기전 카브리엘 신부에서 “ 영원히 안전한 장소는 더 이상 없다”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농장이나, 교도소에서처럼 영원히 안전한 장소는 없음을 이미 알고 있다. 좀비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다 씁쓸하다.
그렇다면 가브리엘은 교회에 머물 것인가? 아님 릭일행과 같이 여행을 떠날 것인가? 나약하고 무력한 가브리엘을 시험에 들게 하다. 참고로 미국드라마 휴방기는 여름 5~8월, 겨울휴방기는 12~2.3월이다. 워킹데드 시즌5 9화는 2015년 2월 9일 방영예정.
워킹데드시즌5 7화 예고편 영상(출처=youtube)
Walking Dead Season 5 Comic Con 2014 영상(출처=Films that rock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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